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4일-26일 구미원예수출단지 일원에서 개최될 야생국화 30여만송이 향연의 제1회 구미낙동강 국화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국화축제는 최첨단 공업도시 이미지만 부각되고 있는 지역 정서에 화훼 생산을 중심으로 한 원예수출단지가 농업 부분의 중심적 기능의 역할을 제고한다는 차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낙동강 권역개발, 승마장 건립, 옥성자연휴양림과 연계한 관광벨트화로 친화적 도농복합 도시의 균형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원예수출단지 주변 1.7km 거리에 3만본의 야생국화거리를 조성했으며, 국화동산 1.4ha에 27만본의 국화 식재 조성사업이 한창이다.
행사 내용은 개막행사, 전시행사, 참여행사, 경연행사, 국화 및 지역특산물 판매행사 등으로 진행되며, 구미원예수출공사의 국화, 원예농단의 파프리카, 구미화훼시험장의 장미 등의 화훼 재배 체험도 곁들일 계획이다.
구미시는 범시민 참여의 기틀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공감하여 휴식할 수 있는 성공적인 국화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5월부터 화훼 실무 전문가들로 구성된 14명의 T/F팀이 구성되어 가동 중에 있으며, 12명의 국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교승)를 구성, 명품도시 구미에 걸맞는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1회 소비성의 행사가 아닌 다년생 야생국화의 특징을 살려 매년 국화 축제의 연속성을 통해 지역 화훼재배농가 및 원예수출단지의 육묘 및 국화 공급을 통한 소득증대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미의 특색있는 테마 화훼 관광단지의 기반조성에 기초를 다져 시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꽃과 함께 즐기고, 체험하며 휴식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도·농 복합도시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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