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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력 부족, 주민 불편 초래
신흥주거지 석적·북삼읍 행정수요 급증
교통, 교육 등 관련 서비스 ‘낙제점’
2008년 08월 20일(수) 05:31 [경북중부신문]
 
 신흥주거지역인 석적읍과 북삼읍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형성되면서 행정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관할 자치단체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해 주민들의 불편이 뒤따르고 있다.
 최근 H아파트에 입주민이 들어왔으며 K아파트도 거주지로 형성이 이뤄졌다.
 H아파트분양관계자는 “생활권은 구미인데 분양가가 구미지역 아파트보다 저렴해서 입주가 쉽게 이뤄지고 있으며 대형평수는 교육문제로 입주가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례로 왜관읍으로 통하는 국도변의 교통문제보다 구미지역으로 향하는 병목구간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은 상황이다.
 입주민 역시 대구,구미지역에서 이주해 온 사람들이 많으며 대구, 구미지역 규모의 행정지원을 원하고 있다.
 예산규모가 구미시에 비해 약한 칠곡군의 특수상황을 주민들은 수용하지 못해 대중교통, 소음과 냄새의 환경문제.교육시설(고등학교) 등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원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북삼읍에서도 아파트단지와 다가구주택이 형성되면서 소공원과 인조잔디축구장과 같은 질적 생활환경 변화를 원하고 있다.
 인근 구미지역인 오태동에 소공원 형성을 견주어보면 예산확보의 어려움으로 수년간 지연되고 있는 군의 고충을 충분히 알 수 있다.
 군관계자는 “군에서는 시승격을 통해 근본적인 도시발전의 틀을 획기적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으며 그동안 발생되는 행정수요에 대한 절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석적읍, 북삼읍에 전입자들의 칠곡군민으로의 소속의식과 함께 군발전을 위한 공직자와 군민들간의 합심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지역에 형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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