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을지-프리덤 가디언(UFG/Ulchi-Freedom Guardian) 연습(이하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을지연습은 지난 1968년 북한 특수부대 청와대 기습사건을 계기로 같은 해 5월 실시된 ‘태극연습’을 그 효시로 한 것으로, 현재 전국의 모든 관공서 및 군사기관이 연계하여 추진하는 전국단위 최고최대의 훈련이다.
그 동안 구미시는 국가적 차원에서 을지연습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고,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 연속으로 수상(2005 최우수기관, 2006 우수기관, 2007 국무총리표창)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구미시는 이번 을지연습을 맞아 종합상황실에 군사 장비를 전시하고 건빵 시식코너를 마련, 현장감 있는 연습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는 한편, 비교적 안보의식이 부족한 다문화가정, 청소년 및 공익근무요원을 연습장에 초청하여 간접경험을 쌓게 하고,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북한 귀순자의 강연을 계획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0만 구미시민의 안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할 것이다.”라며 을지연습을 맞이하는 자세를 밝혔다. 한편, 구미시 공무원가족들로 구성된 느티나무봉사단(회장 최승복)은 지난 18일 을지연습이 한창인 구미시청 을지연습종합상황실을 방문, 상황근무자를 격려하고 간식을 제공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느티나무봉사단 20여명이 녹차주먹밥 5백개와 과일 등을 준비하여 을지연습종합상황실 근무자, 다문화가족, 포순이봉사단 등 을지연습에 참가한 250명분의 간식을 정성껏 준비 제공 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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