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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원예수출공사 사장 - 고 재 영 -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어깨가 더 무겁습니다.”
2004년 04월 19일(월) 02:28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지난 4월 10일자로 구미원예수출공사 사장으로 연임된 고재영(63세) 대표가 밝힌 소감 한마디.
 고사장은 3년 동안 원예수출공사에 시간을 쏟으면서 일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철저한 관리가 남달랐다.
 특히, 재임된 이유는 열악한 영농분야에도 불구하고 놀랄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영농진흥청 연구관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노하우와 직원 및 관계자들의 일심동체에서 빚어낸 결과라고 고사장은 짐작했다.
 항상 “왜”라는 질문을 토대로 연구하는 자세로 근무에 임하는 직원들의 모습은 고사장만의 작업지시다.
 항상 현장 위주로 직원들과 함께 상의하고 고민하고 지적한 후 확인하는 고사장의 꼼꼼한 성격 또한 고품질의 국화꽃을 만들어 내게 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구미시원예수출공사는 2만 5천평의 동양 최대 규모의 국화꽃 수출단지로서 구미시에서 년간 순이익 4억원의 외화를 창출해 내고 있는 선도영농 기업으로 자리 매김 해 나가고 있다.
 고사장은 임기 중에 종묘사업을 확대하고, 국가 브랜드화 및 국제 인증 획득등 다양한 사업설계로 품질향상에 주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고사장은 의성군이 고향이며 안쌍옥(57세) 여사와 2남을 둔 아버지로서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며, 남에게 항상 베푸는 삶을 살아가는 삶”을 생활신조로 삼고 있으며, 효심 또한 갸륵하다.
 무엇보다 구미로 직장을 옮기면서 90세의 홀어머니와 함께 생활하게 되어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큰 보람으로 생각하고 오히려 수출공사에서 근무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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