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가 농촌 사회의 초고령화 문제에 대응하여 건강하고 당당하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농촌 건강장수마을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개면 신곡리는 2006년부터 선정되어 3년째 전개되고 있으며, 올해 농한기를 이용해 어르신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8월 한달 동안 노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교실은 주 2회 실시되며 주로 건강과 관련된 과제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지며, 성인병 보다는 근골격계 질환이 많아 수지 연구회원들이 뜸과 침으로 어르신들을 직접 치료하고 있다.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사업은 농촌 어르신들의 경제활동을 위해 치어양식과 육우 10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과의 대화, 휴식, 정보교환을 위해 마을쉼터를 조성했다.
사회활동 참여 등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 활동에 대한 농촌 어르신의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해 건전한 노년 문화의 상을 정립하고, 노인정과 게이트볼장 비가림 시설, 마을복지관 건립등 생활환경을 정비해 어르신들의 안전생활 유지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이승철 기술개발담당은 “노인 인구가 많은 마을부터 장수마을을 추진해 농촌을 지키고 있는 어르신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공동활동, 마을주민간 사회적 교류를 확대해 보람 있는 노후생활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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