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기 대구예술대학교 총장이 지난 달 29일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오공과대학교로부터 명예경영학박사를 받았다.
도정기 총장은 40년이 넘게 지역 교육 일선에서 몸담아 온 교육계의 산 증인으로 지난 2006년 대구시부교육감으로 명예퇴직 한 후, 올 8월 대구예술대학교 제7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도 총장은 대구시 교육청에서 교육감비서실장, 공보담당관, 총무과장, 기획감사담당관 등 보직을 두루 거친 후, 1997년부터는 기획관리국장으로 일했다.
2001년에는 금오공과대학교 사무처장으로 전입, 대학캠퍼스 이전사업 등 탁월한 행정능력 수행과 헌신적인 대학발전에 이바지한 공로 등이 인정받아 이번에 명예 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받게 됐다.
도 총장은 대구시부교육감 시절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교육해양수련원 건립 등 대구 교육기반시설확충과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수립, 성공적으로 추진해 학부모와 교육계에 큰 환영을 받았다.
특히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과 영재교육 강화, 학생의 학력수준에 맞춘 수준별 수업 확대 등은 괄목할만한 성과로 꼽히고 있다.
금오공대 사무처장 시절에는 첨단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미래 지향적인 캠퍼스 조성을 위해 금오공과대학교 캠퍼스 이전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고, 행정업무개선, 행정업무의 전산화, 대학입시 홍보활동 강화 등을 추진하여 오늘에 이르도록 했다.
특히 도 총장은 청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주로 대구시 교육청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근무했며,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사고와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비롯하여 원만한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업무추진능력으로 지역 교육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정재훈기자 gamum10@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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