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영근)에서는 상하수도 사용요금 현실화를 위한 요금인상을 위해 지난해 12월 구미시 수도급수조례 및 하수도사용조례 일부개정(안)을 의회에 상정하였으나 공공요금 동결을 위해 조례개정안을 철회했다.
요금인상동결을 위한 철회는 새정부 출범 후 관련부처 합동으로 민생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지방공공요금동결과 관련하여 서민가계에 부담을 줄이고 기업하기 좋은 구미 투자유치활성화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세계속의 명품 도시건설과 구미 제2도약의 기틀을 마련,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시대의 역동적인 시정추진에 앞장서며, 서민생활 안정 및 부담경감을 위한 조치로서 지방공공요금 중 상하수도 사용료를 금년도에 동결한다는 것이다.
한편 구미시상수도 생산원가는 지난해 기준으로 톤당 431.9원이나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공급가는 397.9원이고, 하수처리원가는 톤당 381.7원이나 처리비용은 253.5원으로 요금 현실화율이 각각 92.12% 및 66.41%로서, 물 값이 생산원가 및 처리비용에도 못 미치는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으나,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최소한의 재원마련과 시민부담을 고려하여 상수도요금 8.6%, 하수도요금 15.1%를 인상하여 공기업 경영 합리화를 계획하여 왔었다.
상하수도사용료는 양질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수질개선과 시설확장에 따른 투자사업비 증가로, 상수도 경영 수지악화와 광역상수도 원·정수 요금인상에 따른 생산원가 압박으로, 수돗물 값을 적정수준으로 인상코자 고려하여 왔으나, 올해 상고하저형의 물가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지방공공요금인 상하수도 사용료를 동결하게 된 것이다.
신영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구미시 상수도는 수질이 우수하며 사용요금은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수도요금으로 특히, 상하수도 시설확충 및 수질개선을 통한 맑고 깨끗한 양질의 물을 공급하고 있어 기업유치에 한 몫을 하고 있으나,
시민들에게 저렴한 수도요금 공급으로 인한 과소비로 수자원낭비 및 하수처리비용 가중이 우려되어 물 절약 생활화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급속한 도시화와 생활수준의 향상 및 산업발전으로 물 수요량이 늘어나고 있어 장래 용수부족을 대비하여 물을 절약하고 하수발생량을 줄이기 위하여, 쓰고 버리는 물을 재활용하는 중수도 제도를 도입하여 현재 구미 국가산업단지내 16개 업체에서 시행해 오고 있다.鎌K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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