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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사건사고>
2008년 07월 09일(수) 04:44 [경북중부신문]
 
자동차 부품 절도범 구속
 칠곡경찰서는 지난 달 10일 오전2시경 칠곡군 모 원룸밀집 지역에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망치로 파손하고 경보기를 해제한 후 고급 휠만 상습적으로 절취한 김모(22)씨 등 5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일당은 고향 선·후배 관계이며 모두 23회에 걸쳐 1,700만원 상당의 차량부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터넷을 통해 자동차 부품을 판매한다는 글을 확인하고 유통경로를 역추적해 김씨 일당을 지난 4일 남구미IC에서 검거했다.


40대 주부 생활고 비관 자살 시도
 지난 6일 오후 5시 40분경 대구시 동구 효목동 모식당에서 식당주인 이모씨(여·44)와 딸 한모(30)양 등 2명이 수면제를 먹고 쓰러져 있는 것을 아들(16)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수년 전 남편과 이혼한 뒤 혼자 식당을 운영하며 4남매를 키워 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생활고 때문에 ‘살기 힘들다’는 말을 자주했던 것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대 무면허, 경찰차 훔쳐
 지난 5일 오전 4시 10분경 대구시 남구 대명2동에서 난동을 부리던 배모씨(24)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순찰차를 탈취해 달아나는 일이 발생했다.
 배씨는 순찰차 뒷 좌석에서 운전석으로 옮겨 탄 뒤 차량을 빼앗아 700m가량 운전한 뒤 골목길에 주차해 놓고 여자 친구 집에 있다가 경찰에 자수했다. 배씨는 검거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0,14%로 무면허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배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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