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 출신 이용석(사진)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지역 기관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축하 방문에 나섰다. 부의장 당선 이후 초대한 첫 손님들이다.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강재용 고아읍장을 선두로 강명수 농협조합장, 백근이 전 발전협의회장, 진복희 전 여협회장 등 회원 20명이 고아읍을 출발, 도의회로 향했다.
김관용 도지사와 이용석 부의장이 고아읍 출신이라는 점에서 회원들의 마음은 고향에 대한 자긍심으로 애향심이 가득한 듯 보였다.
11시 30분 도의회에 도착.
부의장실에는 축하 화분으로 실내가 가득 찼고, 눈 앞에는 부의장 명패가 보였다.
빨간 줄 무늬의 반짝이 넥타이를 맨 이용석 부의장은 평상시 바지와 잠바타입 차림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회원들을 반겼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회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는 이용석 부의장의 손에는 또 다른 강한 힘을 느끼게 했다.
“잘 하겠다”는 무언의 약속이 아닐까.
김영일 정무부지사도 함께 참석해 회원들의 방문을 환영했다.
시종일관 회원들은 이용석 부의장의 당선을 거듭 축하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당면 현안 과제들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해결해 나가자며 일축했다.
이에대해 이용석 부의장은 “고아읍과 구미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당선 이후 고향 어르신을 맨 처음 모시게 되었다”고 밝히고, “늘 관심을 가져 준 고향 주민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회원들은 30분 티타임 이후 12시경 의회버스 차량 도움으로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오찬 자리에 반가운 손님이 왔다. 김영택 도의원.
함께 참석해 부의장 당선을 축하하며,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오찬은 김영일 정무부지사, 이복규 노인회장, 김영택 도의원, 강재용 고아읍장의 건배 제의로 자축 분위기를 한층 돋구었다.
특히, 이용석 부의장 당선을 위해 김영택 도의원이 일등공신 했다는 것.
이 부의장은 “내가 지역구를 두 바퀴 돌며 선거운동 할 때 김영택 도의원은 네 바퀴 뛰었다”는 이 부의장은 당선의 영광을 김 의원에게 돌렸다.
말이 끝나자 마자 박수소리가 연신 터져 나왔다.
오후 1시30분경, 일행은 경북도의회 입구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부의장의 재능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발길을 돌렸다.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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