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복숭아 나라 농장에 놀러 오세요”
(사)한국농업경영인 옥성면 김종학(45세) 수석 부회장이 농장 문을 활짝 개방했다.
소비자들에게 생산 과정을 보여주고, 영농 체험 농장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올 6월경 농촌일손돕기로 찾아온 농협구미연수원, 시 주민생활지원과, 형곡동통장협의회, 부산 동서대 농촌봉사단들이 고맙기만 하다. 농가의 부족된 일손을 덜어줬기 때문이다. 복숭아는 7월부터 10월초가 수확기로 년중 가장 바쁜 시기다.
옥성면 주아2리 면적 9,600m² (3천평)이 김 부회장의 복숭아 밭. 이곳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는 백도와 황도다.
구미농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구미팜”을 클릭하면 ‘복숭아 나라’를 만나게 된다.
초생재배로 복숭아 맛이 더욱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는 “짱”.
“제가 농촌이 좋아 농촌에서 살다보니,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 마음껏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체험 농장을 만들고 싶다”는 김 부회장은 소박한 꿈을 이루기 위해 박제연(41세)씨 부인과 함께 복숭아 나라 농장을 친화적 공간으로 설계할 계획이다.
싱싱하고 맛 좋은 복숭아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생각 뿐이다.
오로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제대로 알리고 싶다는 야망.
그리고, 언제든지 복숭아 나라를 방문해 새로운 삶의 공간으로 활용 했으면 하는 것이 이들 부부의 바램이기도 하다.
농촌을 자랑하고 싶고, 농촌을 보여주고 싶은 이들 부부의 소박한 마음이 도시 소비자들에게 감화되어 도·농 복합도시 구미를 균형 발전시키는데 연결고리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박명숙기자 parkms0101@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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