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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못자리를 마당에서
 벼농사 못자리를 마당에서 한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출)가 농업 인구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에 따른 해결책으로 보급하는 노력 절감형‘간편한 벼 육묘 시스템’이다. 간편 육묘시스템은 기존의 못자리를
2004년 04월 12일(월) 01:00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육묘틀에는 바퀴가 장착되어 부녀자나 노약자들도 쉽게 이동 할 수 있다. 무엇보다 못자리를 위해 논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어 노동력이 크게절감되고 기존 못자리에 사용되던 비닐이나 골주를 사용하지 않아 본답300평용 못자리에 사용되던 영농경비도 인건비 포함 3만원정도 절감된다. 또한 모를 구입해서 이앙을 할 경우 300평당 모구입비 75,000원도 절감 할 수 있다. 육묘틀을 사용할 경우 육묘기간이 일반 못자리에서 35일 소요되나 육묘틀에서는 25일에서 30일정도 소요되어 육묘기간도 5일정도 단축되는 이점이 있다.보온용 비닐이나 골주를 사용하지 않아 고온이나 저온 피해 없이 마당에서우량육묘가 가능하여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벼 육묘가 끝난 후에는 원에작물의 육묘나 고추 등의 건조대로도 사용이 가능하여 영농장비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철제로 제작되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육묘틀 하나에는 35개의 육묘상자가 들어가 약 350평의 논에 모내기를 할 수 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4월2일 간편한 육묘시스템 시범사업 추진 연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범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시범사업농가를 비롯한 쌀전업농가, 도내 식량전문 농촌지도사 등 110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2농가를 시범농가로 선정하여 1.4㏊의 논에 간편 육묘시스템을 이용한 모내기를 실시하며 시범사업 기간동안 문제점을 파악하여 보완한 후에 농가의 호응이 높을 경우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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