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구미시장학재단 당연직 이사장)이 장학기금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구미시장학재단에 처음으로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지역의 각급 기관·단체장 및 각급단체 대표, 법인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구미교육청에서 열린 ‘장학재단 설립 및 장학기금조성을 위한 설명회’에서 남 시장은 “튼실한 교육도시의 발판이 되는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먼저 모범을 보이겠다”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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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신광도 장학기금조성 추진위원장도 결혼식 주례 등으로 받은 사례금을 한푼도 쓰지 않고 모은 5백만원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흔쾌히 기탁 했다.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신광도 추진위원장의 진행으로 장학기금조성 방안에 대한 토론을 거쳐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위원회 상임위원을 30여명으로 구성, 본격적인 장학기금 조성 홍보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장학재단은 앞으로 1구좌 1만원 단위 구미교육사랑 시민장학구좌 갖기 사업을 전개하고 1만 구좌(1억) 이상 기탁시 장학증서에 기탁자 명의를 기록, 직접 수여 및 기탁명의를 상속해 주며 5만 구좌(5억) 이상 기탁자·단체에 대해서는 이사 또는 고문으로 선임, 재단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1천억원 목표가 달성되면 기탁자의 이름을 새긴 기념물도 건립하기로 했으며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모든 기탁자에게는 소득공제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 연말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 1,000억원 조성, 2010년까지 100억 이상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기로 한 구미시장학재단은 오는 2010년까지 1백억원 이상, 장기적으로 1천억원의 장학금 조성을 계획, 범시민 참여를 위해 각 읍면동 및 다중이용시설에 기탁 안내 창구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기로 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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