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치러진 경북도의회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김대호 후보가 큰표 차이로 도의원에 당선됐다.
잘못된 공천과 "선산의 자존심을 지켰다"며 출마동기를 밝힌 김 후보가 결국 해 냈다는 것이 지역 민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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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4선거구(선산, 고아, 옥성, 무을, 해평, 도개, 산동, 장천) 선거인수는 총 53,452명이다.
한나라당 김인배 후보가 득표수 7,120표(45.5%), 무소속 김대호 후보는 8,532표(54.5%)를 기록해 1,412 표차로 김대호 무소속 후보가 승리했다.선산읍과 고아읍, 옥성면에서 무소속 지지표가 많았으며, 나머지 무을면을 포함한 5개 지역이 한나라당 지지표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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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읍 지역에서 무소속이 압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인배 후보 1,725표(29.9%), 김대호 후보 가 4,050표(70.1%)를 기록하면서, 표 차이가 무려 2,325표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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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득표수는 김인배 후보 선산-1,725, 고아-1,814, 무을-416, 옥성-283, 도개-448, 해평-763, 산동-481, 장천면-763표이며, 김대호 후보는 선산-4,050, 고아-1,950, 무을-386, 옥성-459, 도개-364, 해평-468, 산동-310, 장천-329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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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당선자는 이날 당선증을 전달받은 후 "저를 지지해 준 모든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농업인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어 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 "농촌 지역 교육발전에도 앞장서며, 선산의 자존심을 끝까지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박명숙기자)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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