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아파트 전문 털이범 검거
구미경찰서는 지난 1일 ‘전국 고급 아파트 전문 털이범’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씨(33)와 박모씨(32)는 교도소에서 알게 된 사이로 구미, 대구, 울산, 김해, 부천, 일산, 의정부, 군포 등 전국을 대상으로 새벽 시간대 고급 대 단위 아파트만을 골라 이씨는 망을 보고 박씨는 내부로 들어가 현금과 신용카드, 귀금속, 카메라 등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와 박씨는 지난 6월 18일 오전 4시 29분경 모아파트 이모씨(51) 집에 침입해 예금통장, 체크카드, 현금이 들어 있는 지갑, 휴대폰 등을 절취했으며 동일 오전 6시 6분경 대구에서 절취한 체크카드로 현금 800만원을 인출하는 등 도합 20회에 걸쳐 현금, 귀금속, 컴퓨터, 카메라 등 1억5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미경찰서는 5개월간에 끈질긴 수사 끝에 이씨와 박씨를 전주, 여수에서 검거했으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절도)죄로 구속 후 여죄를 수사중이다.
경찰은 귀가 후 출입문 시정 등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보호비 명목 수천만원 갈취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28일 경산 일대에서 성인 PC방 업주 등 상대 보호비 명목으로 2,600만원을 빼앗고 협조하지 않는 업주들에게 집단으로 폭력을 휘두른 폭력조직 행동대장 B씨(38)등 13명을 검거해 5명을 구속했다.
또, 상주지역 보도방 업주들을 협박해 100여회에 걸쳐 3,400만원을 뜯어내고 이탈조직원이 채무자를 납치 집단폭행해 800만원을 빼앗은 상주지역 폭력조직 행동대장 K모씨(29) 등 11명을 검거해 5명을 구속하고 달아나 경산·상주지역 폭력배 11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경북경찰은 9월부터 지금까지 조직폭력배 특별단속을 실시해 폭력조직 3개파 88명을 검거해 19명을 구속했다.
농촌지역 빈집털이 일당 검거
대구북부경찰서 지역형사6팀은 지난달 28일 경남 창녕, 대구 달성 일대 농촌 지역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김모씨(24)와 장물인 점을 알면서도 피해품을 매입한 장물범 7명을 검거했다. 김씨는 농촌지역 빈집털이 상습절도죄로 2년형을 선고받고 구속돼 가석방으로 출소된 후 지난달 21일 오후 3시경 대구 달성군 모 피해자 집에 들어가 현금 및 귀금속 19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는 등 총27회에 걸쳐 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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