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영 식(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
창업초기기업의 창의적이고 기술혁신적인 우수 제품 전시와 우수창업기업인 및 유공자, 창업지원기관에 대한 포상, 대학생·예비창업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중소벤처창업경진대회 수상작 발표회’ 등 올해의 창업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창업축제의 장’인 2008 대한민국 창업대전이 지난 달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창업대전은 우수 창업기업 및 BI 입주·졸업기업, 고교 및 대학생 창업동아리 등 총 130업체가 참가하여 그동안의 연구개발 성과를 제품화한 우수상품에 대한 홍보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31일 시상식에서는 28개 우수 창업기업인과과 10개 창업지원 우수기관, 창업지원 유공자 17명 등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55명에게 대통령상(2명), 국무총리상(2명) 등이 수여됐다.
최우수 창업기업으로는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 중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RFID를 적용한 자동요금징수단말기, GPS모듈 및 DMB모듈 개발을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기여한 (주)이시스디티에스(대표이사 김용범)이 대통령상을, 해상 및 플랜트용 소화장비를 개발하여 해상용소화장비의 국산화율을 높임은 물론 우리나라 조선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주)씨플러스(대표이사 최상학)가 국무총리상을 수상 했다.
전시회장은 178개 부스로 나눠 우수창업기업관, 성장동력관, 정보통신관 등 테마별로 구성되었으며, 창업보육협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창업지원 기관들의 홍보 및 상담관을 통하여 예비창업자에 대한 각종 상담행사도 병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시상·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실시했다.
특히 노동부의 후원으로 행사 기간 동안 ‘청년취업박람회’가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중소기업과 청년 취업 희망자들의 연계의 장을 조성하여 우수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50개 내외의 우수 중소기업 등이 참가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면접을 진행하며, 취업 컨설팅, 타로점, 경품 추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실시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영식 (사)한국창업보육협회장(금오공대 창업진흥센터 소장)은 “최근 심각한 경제난과 맞물려 기업과 취업 예정자 모두 힘든 시기를 맞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에게는 사기를 북돋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구직희망자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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