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센터의 꿈은 범죄피해자의 빠른 원상회복과 웃음을 되찾아 드리는 것입니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지청장 정인창) 김천·구미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길노)는 지난 5일 구미1대학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박일정 김천시의회의장 등 각계각층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됐다.
이길노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사진)은 기념사에서 “2003년 2월 18일 정신질환자에 의한 지하철 방화사건으로 192명의 무고한 생명이 사라졌으며 방화사건 200일째인 9월 5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조균석 지청장)의 적극적인 지도와 한국피해자학의 도움으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갖춘 피해자지원센터를 설립하게 돼 5년의 세월이 흘렸으며 범죄피해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쉼없이 찾자”고 말했다.
정인창 대구지검 김천지청장은 격려사에서 “김천·구미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그동안 3,500건이 넘는 상담, 의료·법률·경제적 지원, 신변보호, 취업알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 왔으며 진정한 친구로서 포근한 사랑방이 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축사에서 “피해자들에게 아낌없는 행정적, 법률적 지원을 당부드리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범죄 이전과 같은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간 협조를 이끌어내자”고 말했다.
페루 민속문화예술단의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정인창 대구지검 김천지청장의 격려사, 박보생 김천시장, 최영조 구미부시장, 이용우 피해자지원센터 전국연합회 회장의 축사, 이화여대 로스쿨 조균석 교수의 회고사가 있었다.
김천·구미피해자지원센터와 구미시 다문화가족지원 센터의 협약식이 있었다.
지난 5년동안 김천·구미에서 시작된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활약으로 전국적으로 56개의 센터가 설립됐으며 10만명 이상의 범죄피해자가 도움을 받았다. 각종 정보 교환과 교육 등 교육발전을 위해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전국연합회가 출범했다.
개개인의 재능과 창의성이 범죄피해로 인하여 10%감소하여도 범죄의 건수가 년 간 백만건이 넘어설 경우 2조원에 가까운 국가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박태정 기자〉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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