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공공기관과 읍·면간 자매결연을 통한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대상 기관인 한국건설관리공사는 지난 10일 부항면 해인리와 자매결연을 가졌다.
자매결연식에는 김충섭 김천부시장, 한국건설관리공사 엄대호 사장 및 임직원, 김응규 경북도의회 부의장, 오연택 시의원, 남재억 공공기관이전지원팀장, 부항면 관내 기관장, 이송갑 이장을 비롯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건설관리공사 엄대호 사장과 부항면 해인리 이송갑 마을이장은 자매결연증서에 서명을 했으며 성공적인 혁신도시건설과 더불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과 다양한 교류활동을 약속했다.
부항면 해인리는 경북 김천, 전북 무주, 충북 영도 3도가 만나는 백두대간 삼도봉 자락 깊은 숲과 맑은 계곡으로 이뤄진 청정자연지역이며 호두와 오미자가 유명하다.
한국건설관리공사는 호두껍질까는 기계 2대를 부항면 해인리에 기증했으며 마을 주민들은 호두와 고구마를 선물로 마련했다.
한국건설관리공사 직원들이 해인리 마을 주민과 함께 1박2일동안 마을 특산품인 호두에 대해 호두따기, 건조 등 전 과정을 체험하고 호두음식을 맛보는 농촌체험활동이 KBS 2TV ‘싱싱일요일’ ‘1사1촌 농촌체험’ 프로그램에서 촬영했으며 오는 21일 일요일 오전 7시 40분에 방송된다.
김천시는 ‘혁신도시가족만들기’의 일환인 이전공공기관과 관내 읍·면 마을과 자매결연을 지속적으로 맺어 이전기관의 가족들과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건설관리공사는 정부가 출자한 건설사업관련 전문공기업이다.
건설부문(도로, 상하수도, 건축물 등)종합 감리, 각종 설계 용역, 품질검사, 건설사업관리(CM)등을 맡고 있는 책임감리전문 공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공기업 1차 선진화방안에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포함돼 김천혁신도시로 이전이 무산될지도 모르는 항간의 우려와 걱정 속에서 이전기관의 혁신도시 김천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이뤄지게 됐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