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실시간 납부 가상계좌 시스템’이 개발, 시험기간을 거쳐 오는 10일부터 개통 서비스 된다.
구미시가 이번에 개발, 시험기간을 거쳐 도입하는 지방세 실시간 납부 가상계좌 시스템은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으로 납세자가 언제, 어디서나, 구미시 지방세를 고지서 없이 납부 할 수 있다.
납부 방법은 전화텔레뱅킹, 인터넷뱅킹, 현금자동지급기 등 다양하며, 또한 기존 은행창구에 세금을 직접 납부 할 때는 시 금고로 송금 및 영수필통지서 송부가 보통 1∼5일간의 시간이 흐른 후 전산처리가 되기 때문에 바로 확인이 불가능 했지만 이 시스템이 도입됨으로써 실시간으로 처리는 물론, 종이 문서를 대폭 감소시키는 등 지방세 수납업무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달 29일, 30일 양일간 세무과, 사업소, 읍면동 세무 관련 공무원 79명을 대상으로 사전 전산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이용 방법은 문의 전화 054)443-1122번을 걸어 주민등록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납부할 세금 건수와 금액 은행계좌번호를 휴대폰 문자 전송하고, 처리 결과도 문자로 전송된다.
특히, 일반 유선전화는 메모 할 수 있도록 반복, 청취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은 주소창에서 한글로 ‘구미지방세’, 또는 ‘GUMITAX.go.kr’을 입력하면 납부 안내와, 조회, 납부 금액 프린트 기능도 있다
다만, 지방세의 모든 세목 중 특성상 등록세는 제외되며 수취금액이 반드시 일치 되어야 입금이 되는 검증채널 시스템을 채택했다.
이번 시스템은 경운대학교 박준호 교수의 자문을 받아 과업지시서(설계서)를 작성하고 총 9천만원의 예산으로 정부 조달청 구매 입찰을 통해 구입, 설치하였고 납세자 전용 은행입금 가상계좌 150만개를 확보했다.
앞으로 지방세 분야에서만은 최고 명품인 구미시 지방세 실시간 납부 가상계좌 시스템이 빠른 속도로 벤치마킹 개발되어 1년 이내 경북을 비롯한 전국 타 자치단체로 파급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 업무를 개발한 방경도(55세) 시 세무과 징수담당은 평소에도 지방세정 분야에서 내무부장관상(2회)을 수상하는 등 우수공무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03@yahoo.co.kr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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