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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염소’농가 소득원으로 집중 육성
칠곡군 농업기술센터 음식문화, 관광농원 조성
겨울철 휴경논 이용 양질 생산 박차
2008년 10월 09일(목) 03:37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산간 구릉지를 이용한 ‘흑염소’가 중점육성된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주기룡)는 약용 흑염소를 식용을 겸한 대중화 된 음식문화 조성과 흑염소 관광농원을 육성하기 위해 전국에서 이름이 알려진 김천시 증산면 덕골농장(흑염소 1,000두)을 지난 6일 견학했다.
 칠곡군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과 사료값 폭등으로 축산 농가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어 버섯 폐배지 등 농산 부산물을 이용한 발효사료제조와 여름철 벼 재배 후 겨울철 휴경논을 이용한 호맥,보리,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파종으로 양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칠곡군흑염소연구회(회장 안차수)는 2004년 6월 30일 조직 육성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
 칠곡군은 대구시광역시와 구미시 등 대도시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높은 산과 골짜기로 구성돼 흑염소 사육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주말을 이용해 대도시 소비자들이 흑염소 농장에 농촌체험을 겸한 관광농업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견학에 동참한 박순범 도의원은 “흑염소의 식용대중화를 위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 버섯 폐배지 등 농산부산물을 이용한 발효사료를 제조, 흑염소 사료로 활용해 사료비를 50% 절감하는 기술을 농업기술센터와 적극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기룡 농업기술센터소장(사진)은 “헛개나무를 흑염소에 사료 첨가제로 사용해 무항생제 흑염소 사육과 간 기능 개선에 특효인 Polysaccharid 성분이 첨가된 기능성 흑염소를 생산해 과거 약용으로 사용했던 흑염소를 기능성이 추가된 ‘기능성 흑염소’생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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