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이 스포츠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오는 10일부터 7일간 전남(주개최지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전국의 많은 팀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찾고 있다.
이로 인해 김천은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숙박업소, 음식업소 등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김천실내체육관 배드민턴 경기장에는 9월 하순부터 인하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동의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전국 대학 최강의 배드민턴팀들이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천실내수영장에서는 8월 중순부터 서울 다이빙팀을 비롯 강원도 다이빙·수구 대표팀과 경북 수구대표팀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하순부터 1개월간 경기체육고등학교 육상팀이 한국육상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 기간에 맞춰 훈련을 마쳤다.
오는 11월 2일 8일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9회 FIBA아시아U18여자농구선수권대회를 대비 18세 이하 한국여자농구국가대표팀이 10일간 일정으로 지난달 29일부터 강화훈련을 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상반기에도 베이징 올림픽을 대비 캐나다 싱크로나이즈 국가대표팀과 러시아 다이빙팀, 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스포츠 중심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러시아 다이빙팀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캐나다 싱크로나이즈팀은 세계 4위, 대한민국 국가대표 농구팀은 8강에 진출했다.
한국 국가대표 다이빙팀,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을 비롯 농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의 종목에서 전국 60여개 팀, 연인원 8천400여명이 전지훈련장소로 김천을 선택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국제 및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못지 않게 국내외 전지훈련팀 유치가 스포츠마케팅의 중요부분을 차지하며 완벽한 경기장 시설과 체계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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