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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이드Q&A> 통풍성 관절염과 손목터널증후군
2008년 12월 23일(화) 04:59 [경북중부신문]
 
 Q) 건강검진을 했는데 요산치가 높다는 얘길 들었어요∼ 혹시 요산 수치와 통풍성 관절염과 연관이 있나요? 요즘 들어 발바닥이 아파 걸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술을 마시면 2∼3일 후에 발병합니다. 통풍성 관절염인가요?
 A) 환자분의 병력으로 보았을 때 통풍성 관절염으로 생각되며 약물치료를 꾸준히 하여 요산치를 낮추면 증세 발병의 빈도가 적어질 것입니다. 음주와는 상극인 병으로 금주를 하셔야 하고, 약물 복용을 꾸준히 하셔야 하는 또다른 이유는 요산 수치가 높으면 신장 기능이 망가져서 신부전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Q) 오랫동안 증상을 앓아오다가 최근에야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못받아서 그런지 3개월째 오른손을 전혀 못쓰고 있습니다. 손은 자꾸만 붓기가 안빠져 왼손보다 3배가량 크구요. 터질듯이 땡땡하고 감각도 무뎌집니다. 손가락에 힘을 주려하면 손가락이 막 떨리고 손저림이 있어요. 손목터널증후근 진료항목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해요.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죠?.
 A) 손목터널증후군은 정중신경이 압박을 받아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증상으로는 수부의 저린감이 있으며, 심하면 감각 및 운동기능에 장애가 올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분의 증상은 붓기가 안빠져 정상의 3배가량 크다고 하셨는데 손목 터널증후군에서는 쉽게 생기는 현상은 아닙니다. 따라서 수부에 감염에 의한 증상이거나 구획증후군에서 보이는 현상으로 생각됩니다. 수부는 조기에 처치를 받지 않으면 운동장애가 심하게 남을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위해 큰 병원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도움말: 순천향대학교구미병원 정형외과 차주석 교수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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