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공단의 조성 당시 초창기 모습(좌)과 공단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오늘의 모습(우), 구미공단의 발전상을 실감할 수 있다.
1.과학연구단지 유치
2007년말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이어 무자년 새해에 과학연구단지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과학연구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지정된 지역은 향후 5년간 국비지원을 통해 연구개발 거점으로 인프라구축과 기술인력 양성, 지역 특성에 맞는 원천기술 개발,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다.
2. 옥성에 승마장 건립
구미시가 전국 승마대회 유치 포부를 갖고 승마장 및 공동육성 조련시설을 2009년에 건립할 예정이다.
승마장 건립을 위해서 국비는 22억 5천만원이 확보됐다. 건립예정지는 옥성면 옥관리 원예공사 부지로 국제규격의 승마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3.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 당선
구미지역 사업장 출신인 장석춘 금속연맹위원장이 한국 노동계의 수장인 한국노총 위원장에 당선됐다. 이에 따라 지역 노동계는 축제 분위기에 휩싸이기도 했다.
장위원장은 81년 엘지전자의 전신인 금성사에 입사해 92년 금성사 노동조합 구미지부장 3선을 역임했다.
4. 구미시 승격 30주년
1978년 7만 2천 37명의 인구로 시승격 원년을 맞았던 구미시가 2008년 1월말 기준으로 인구가 39만명을 넘어섰다.
78년 시장과 부시장 1건설 담당관 3실, 14과 1비상대책관, 21개 행정 읍면동의 기구가 현재는 1실 4국(6담당관 3실), 1출장소(4과), 1의회사무국, 3직속기관(5과), 8사업소(5과), 2읍 6면 19동으로 늘어났다.(2008.1월말 기준)
재정규모는 1978년 총 78억원이던 것이 2008년에는 7,001억원으로 90배 증가했다.
5. 박정희 대통령 생가 보존회장 피살
총선을 보름 앞둔 3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를 관리하던 김재학 생가 보존회장이 피살됐다. 이 사건은 정치적인 사건으로 불똥이 튈수 있었던 소지를 안고 있어 지역내 긴장감이 감돌았다.
구미경찰서는 이 사건을 우발적 단독 범행으로 결론 내리고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6. 이철우 김천 국회의원 당선
예상과는 달리 이철우 한나라당 후보가 거함인 박팔용 전 김천시장을 누르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모든 여론조사에서 줄 곧 앞서가던 박팔용 전시장으로서는 통한의 막판 역전패를 당했다.
7. 경북도청 이전지 최종 결정
경북도청 이전 예정지로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국 호명면 일대로 최종 결정됐다.
이규방 경북도청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평가 결과 11곳 평가대상지 가운데 이 일대 지역이 823.5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상주시 등은 평가결과가 선명히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의 불씨를 남겨놓았다.
8. 기초의원 정당 공천제 폐지 수면위로
본지는 기초의원, 지역단체장 공천폐지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입장을 보도했다. 지역 국회의원에게 문의한 결과 김성조, 이철우 의원은 정당공천제 폐지에 찬성했고, 김태환 이인기 의원은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현재 국회에서는 정당 공천제 폐지에 대한 법률 개정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 구미시의회 수도권 규제완화 규탄
구미시의회가 10월 14알 재 13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시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주장하고 규탄대회를 열었다.
구미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수도권은 전 국토의 11.8%에 불과하지만 인구는 전국민의 49%, 은행예금 68%, 100대 기업 본사 92%, 공공청사 85%가 수도권에 밀집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강력 규탄했다.
10. 5단지 확정 및 부품소재전용단지 확정
구미국가산업단지 제 5단지가 해평면 일대 3백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는 30년 구미공단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쾌거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부품소재 전용단지도 확정됐다. 이에따라 외국인 기업들은 무상으로 부지를 받을 수 있으며 각종 세제 혜택을 받는다.
특히 일본에서 의존도가 높은 부품단지에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면 수입대체 효과도 크게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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