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사업은 단순한 건설공사가 아니라 환경을 복원하고 문화를 꽃피우는 한국형 뉴딜사업입니다.”
채동익 낙동강 700리 자연운하만들기운동본부 공동대표(경북대표)는 우리나라 4대 강인 낙동강, 한강, 영산강, 금강 등의 정비사업이야 말로 한국판 뉴딜정책으로 환경복원은 물론, 고용창출 등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상상 이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 공동대표는 2011년까지 14조4천억원이 투입되는 4대 강 중 낙동강살리기에 7조6천억원이 투입되는 만큼 낙동강과 함께하는 구미시는 비롯한 안동시, 문경시, 상주시, 고령군 등은 그야말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채 공동대표는 낙동강 정비사업이 추진되면 지난 10년간 6조7천억원에 달했던 홍수피해 예방은 물론, 식수 및 공업용수 확보, 하천수질 개선, 고용창출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 공동대표는 최근 모 일간지가 여론주도층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대강 정비사업 추진에 대해 87%가 찬성했고 63%가 정비사업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힌 만큼 이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채 공동대표는 지난 해 말 안동시에서 4백9억원이 투입되는 낙동강정비시업의 첫삽을 떠 지역민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며 오는 3월 중 구미시(260억원)와 상주시(210억원)에서도 정비사업과 관련, 기공식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채 공동대표는 “한강의 기적으로 서울시민이 잘 살고 있다면 지역에서도 낙동강의 기적을 통해 지역민도 잘 살게 될 것”이라며 “기공식과 관련, 지역 각종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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