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공공기관 이전사업이 IT융합형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성장거점 사업으로 집중육성된다.
이와 관련해 경북도는 경북혁신도시를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공공기관 이전을 앞당기고 관련된 협력업체를 함께 유치, 전략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경북도의 혁신 및 성장거점으로 육성해 공공기관 이전효과를 경북전역으로 확산함으로서 신성장 거점의 동력으로 삼아 지역균형개발을 선도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도의 방침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원활한 이전과 정착 및 임직원 이주를 통해 산학연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의 대학, 연구소, 기업 지자체 등과 공동의 목표를 도출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경북도는 산업연구원에 경북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방안에 대해 연구용역을 의뢰했으며 지난 17일 대구·경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통해 결과를 발표했다.
용역결과에 따르면 경북의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해 클러스터를 구축할 수 있는 분야는 ‘IT 융합형 지능형 자동차 부품’, ‘농생명산업’,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에 산학연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주요사업을 구체화하고 국책화해 추진하는 것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적극적인 이주의향은 22.3%, 긍정적 검토는 50.6%로 대체로 긍정적이나 이주의사 없음도 27.1%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의 이전을 위해서는 혁신도시 유치시 약속 이행, 이전비용 지원 방안 마련, 이전 공공기관의 발전전략을 지원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유도, 주택 및 교육시설 확충 등이 필요하다. 협력업체 유치를 위해서는 공공기관 산하기관, 협력업체, 수도권 소재 관련 기업유치, 전략적 육성분야 유치 등이 있어야 한다.
산하기관은 3개 기관이 예상되며 협력업체는 한국전력기술(주)의 협력업체 16개업체의 이전수요가 있으며 수도권 소재 업체 중에서는 10개업체가 의사를 표명했다.
산학연 연계협력은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의 대학, 연구소, 기업, 지자체 등과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는 것으로 추진된다.
연계협력으로는 공동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인적교류, 기술 및 정보교류, 지역개발사업 참여, 공동정책개발, 지역 특산품 국제화, 지역기업 컨설팅 등이 있다.
경북혁신도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원활한 이전, 공공기관의 정착 및 임직원의 이주촉진, 관련기관 유치, 산학연 협력 촉진, 전략산업 클러스터 형성, 이전 효과의 경북 전역으로 확산이 추진과제로 실현되어져야 한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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