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농협(조합장 강명수) 회장단 모임인 고농회가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고농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고아읍 외예리 추난희 부녀회장 집에서 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 동안 실시 되었다.
고농회(회장 이명희)는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수년째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역 사랑은 물론 고아농협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추운 겨울철을 맞아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를 나눠줘 봉사자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느끼며, 회원 상호간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회원들은 배추 100포기로 김장을 담았으며, 고아농협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는 고아읍 거주 독거노인 14세대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 했다.
이명희 고농회장은 “요즘 경기가 어려워 인심이 각박해지는 경향이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만큼은 지역민들이 책임지고 관심을 가져줘야 한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고농회 소속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고주모) 회원들은 지역 교육발전 기틀 마련을 위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농가주부모임에서는 농촌일손돕기 무료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어 고아농협 지역 환원사업에 한 몫 하고 있다.
강명수 고아농협 조합장은 “16개 단체 회장들로 구성된 고농회가 고아농협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단체간 결속을 다지는 화합 친목의 장이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하고 회원들을 칭찬했다.
고농회 조직은 고향주부1기(회장 김말자), 고향주부2기(회장 이도화), 고향주부3기(회장 김영환), 고향주부4기(회장 김제숙), 고향주부5기(회장 이명희), 고향주부6기(회장 한영숙), 고향주부7기(회장 김상해), 고향주부8기(회장 임성연), 여성산악회(회장 최숙희), 스포츠댄스(회장 최정하), 벨리댄스(회장 장수연), 농가주부모임(회장 장원숙), 사물놀이(회장 윤정숙), 가요교실(회장 이영희), 부녀회(회장 추난희), 하모니카 모임(회장 박영애)으로 조직되어 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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