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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성 일자리보다는 생산적인 형태로 추진돼야
남유진 구미시장 이하 시 공무원 동참은 환영
2009년 03월 03일(화) 04:59 [경북중부신문]
 
 최근 남유진 구미시장 이하 구미시 공무원들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본인들의 임금을 자율적으로 반납하는 등 시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렇게 마련된 기금으로 30여명 이상 시민들이 10개월간 일선 행정기관에 투입, 미쳐 일손이 부족해 처리하지 못했던 민원사항들을 해결하게 된다.
 자신들의 임금을 자율적으로 반납, 추진하는 일인 만큼 분명 구미시민들은 모두가 환영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남 시장 이하 구미시 전공무원의 이 같은 모습에 구미시의회도 임금 및 일부 사업비를 절약, 힘을 보탤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추진된 일자리는 10개월로 한정되어 있다. 물론 그 이후에 또 다시 지금과 같은 형태로 임금을 자율적으로 반납, 추진할 수 있지만 이들에게 지속적인 부담(자율이라는 대의명분)을 줄 수는 없다.
 이 같은 일시적인 일자리 창출보다는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방안을 강구, 추진하는 것이 더욱 더 효과적일 것이다.
 현재,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은 대부분 마을내 소공원 및 어린이 공원 등 평소 행정력이 부족해 미쳐 관리하지 못한 곳에 인력을 투입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이 같은 형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리를 확보한 인력들도 원하지 않을 것이다.
 이 보다는 좀 더 미래 지향적인 사업을 구상, 인력을 투입해야 그들도 열성적으로 업무에 임할 것이다. 이왕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라면 보다 더 심사숙고한 후에 서로가 윈-윈하는 사업을 구상,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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