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직지천이 지방하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된 가운데 친환경적 생태하천으로 조성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감천정비 등 3건, 총연장 32.2km의 감천 및 지방하천의 사업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해 사업계획중이다.
지난 2008년도에 지방하천 생태하천조성사업 대상지 수요조사를 실시해 4지구 29.6km(사업비 546억원)를 국토해양부에 신청했다.
최근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사업효과가 높은 전국 50개 지구, 경북 4개 지구 중 김천시 직지천(L=6km,사업비 137억원)이 채택돼 3월중으로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준비중이다.
주요사업내용으로는 수질개선 및 홍수방지를 위한 퇴적토 준설, 콘크리트 시설물을 친자연형 시설로 교체, 둔치 주차장을 습지 등 녹색공간으로 조성, 산책로, 자전거길, 수변광장 등 친수시설 설치, 풍부한 수량확보를 위한 하천유지용수공급, 옛 하천모습 되찾기를 위한 하천물길 복원, 생태숲 조성과 연계한 하천정비 등이 있다.
시는 구체적인 사업에 대한 사업비 및 사업내용 등이 확정되면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4대강 살리기 사업 인지도 향상 및 호응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40년간 김천에서 거주한 주민 이모씨(70)는 “현재 직지천에는 물고기가 많이 서식하고 있지 않는데 그 이유는 개발로 인해 물길 폭이 좁아졌기 때문이며 이로 인한 홍수시 재난대비를 위해서는 자연그대로 지방하천을 살리는 공법적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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