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구미 관내에서 생산되는 청정 미나리가 인기를 얻으면서 생산 농가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20일에는 구평동에서 열린 천생산 청정 미나리 평가회에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미나리가 품절 될 정도로 농가소득을 올렸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도개 청화산 청정미나리가 봄소식과 함께 얼굴을 내 밀었다.
도개면 다곡1리에서 열린 이날 도개 청화산 청정미나리 시식회는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도개농협 자매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
참석자들은 특화작목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구미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시식회는 청화산 청정미나리 작목반(반장 손호익)이 주최, 도개농협(조합장 이실용)에서 후원했다.
도개농협(조합장 이실용)은 지난해 미나리 작목반을 구성, 청도 한재미나리 견학 등 2천5백만원을 지원했으며, 형곡동 자매결연 단체 및 공공기관을 초청해 미나리 홍보 및 판매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이날 시식회는 이웅학 구미시농업기술센터 도개 농민상담소장의 소득 작목 개발 정착과 기술 지원 및 미나리의 효능에 관한 홍보활동이 눈길을 끌었으며, 생산된 신선한 미나리를 즉석 판매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현혹시키기도 했다.
손호익 청화산 미나리 작목반장은 “도개 청화산 청정미나리 생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 및 관계기관에 감사한다”고 밝히고, 지역 특화작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많은 지도와 협조를 당부했다.
박진하 도개면장과 이실용 도개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화산 미나리가 구미 명소와 연계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타 지역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훌륭한 소득 작목으로 개발되어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도개 청화산 청정미나리는 년중 봄철 1회 생산되며, 청화산 암반수로 재배해 미나리 특유의 깊은 맛과 향이 특징이며, 섬유질와 칼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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