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구미시가 2연패를 노리는 제 42회 경북도민체전이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2004년 05월 10일(월) 01:37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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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 구미시는 육상등 25개 전종목에 선수 539명, 임원 162명등 701명이 참가해 구미시의 영예를 빛내게 된다.
4월15일부터 5월10일까지 25일간 각 종목별, 팀별로 훈련을 쌓아오면서 2연패를 노려온 구미시 팀은 11일 오후 3시 시청광장에서 선수,임원, 기관단체장, 시도의원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단식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결전의 장소로 향발한다.
11일 오후 7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실시되는 입장식에는 임원 24명, 선수 90명, 새마을 지도자 36명등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시는 입장식에서 디지털 도시, 새마을 증흥지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이벤트를 연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은 구미시의 올 도민체전 목표는 2연패다. 이미 구미시는 2003년 열린 제41회 대회에서 포항시를 12점차로 눌러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대회에서는 포항시와 8-9점차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8-9점차는 한 경기에서 승부를 결정지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어서 구미시민의 전폭적인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실시된 대진 추첨 결과는 일단 포항시가 우세한 것으로 분석되어 구미시 차원의 배전의 노력이 요구된다.
2연패를 꿈꾸는 구미시는 5월10일까지 훈련장을 격려, 지도하기 위한 격려반, 지도점검반을 편성하고 결실의 극대화에 힘을 쏟았다. 특히 각 연맹 회장 부회장 및 이사로 편성된 격려반은 2차례에 걸쳐 훈련장을 순회하면서 격려했으며, 새마을과 직원으로 편성된 지도점검반은 경기력 극대화 차원에서 취약종목 위주로 훈련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시는 2회에 걸친 학교장 회의, 연맹장 회의, 전무이사 회의, 지도교사 회의를 비롯 전략종목 및 취약종목을 대상으로 별도 수시 전략회을 개최해 추가득점 전략을 구상했다.
아울러 시의회 및 기관, 봉사단체등을 대상으로 협조공문을 발송, 대회개요 및 훈련 계획등 선수단을 격려했는가하면, 새마을과 위주로 본부요원 2명의 전력 분석팀을 비롯 경기지원8명, 응원. 격려지원등 현장 지원반을 운영했다.
또 우수성적을 거두기 위해 육상 , 축구등 도민체전에 참여하는 25개 전종목을 대상으로 시청 각부서ㅡ 기관, 봉사단체- 우수중소기업등 기업체를 후원참여 대상으로 선정하고 훈련장 방문격려, 경기장 응원등을 통해 선수의 사기진작을 앙양키로 했다. 이와함께 대회기간 중 현지 격려팀을 위주로한 지원도 잇따랐다.
시장 혹은 부시장은 현지에 상주하며 선수단을 격려하고, 주요 경기 때 실국장 책임의 응원단을 편성하게 된다.
선수단 사기 앙양 차원에서 시의회 의장단과 의원이 현지를 방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