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협 조합장 선거가 다가온다. 구미·칠곡 축산농협(이하 축협)은 오는 3월 3일이며, 옥성농협은 2012년, 인동농협, 구미농협, 선산농협, 고아농협, 도개농협, 무을농협, 해평농협, 산동농협은 내년 1월경 모두 치러질 예정이다.
축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 열기가 벌써부터 감지되고 있다.
지난 19일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입후보 안내 및 선거법 안내 설명회에서 현 정성균 조합장과 전 김홍연 조합장이 참석해 행방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분위기다.
ⓒ 중부신문
정성균 조합장은 현재 조합장 선거 출마 의지를 확실히 굳힌 상태다.
김홍연 전 조합장은 “아직 결정하기는 좀 이른 시기다”며 밝히고, 누구든지 무투표 당선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합장 선거 전 이사 선거까지 겹쳐 선거 과열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 축협 이사 선거일은 오는 29일이다.
이사는 총 9명이며, 56명의 대의원들이 선출하게 된다.
대다수 여론은 이사 선거가 조합장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시선이다.
이유는 조합장 선거가 이사, 대의원을 포함한 조합원 직선제이기 때문이다.
조합장 선거를 겨냥한 이사 선거라는 오인은 면피하기 어렵다.
축협 조합장 선거 후보 등록일은 오는 2월 19일, 20일이며, 지난해 12월말 현재 조합원 수는 총 3,120명이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