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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스포츠타운 동계훈련지 `각광\'
수준 높은 시설, 행정지원 시스템
국내·외 선수단 발길 이어져
2009년 02월 03일(화) 05:30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수준높은 시설과 행정지원시스템(체육진흥과)을 갖춘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이 동계전지훈련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는 국제테니스영재학원인 JSM테니스아카데미 소속 30명의테니스 유망주와 꿈나무 선수들의 강화훈련이 1월부터 2월까지 실시되며 배드민턴 경기장에는 대구가톨릭대 배드민턴팀 10명이 1월초부터 2월말까지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 영웅 이용대, 이효정 선수를 비롯 국가대표 배드민턴팀이 지난해에 이어 2월 1일부터 15일간 일정으로 강화훈련에 들어간다.
 이번 강화훈련에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인 홍콩의 조우미와 중국의 베이징올림픽 동메달 리스트인 웨이리, 시드니와 아테네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리스트인 가오링 선수가 참가한다.
 김천실내수영장에는 국가대표 다이빙팀(15명)이 1월 5일부터 1월 23일까지 훈련했으며 국가대표 다이빙 상비군팀(30명)은 1월 29일부터 2월 21일까지 전지훈련일정을 잡았다. 서울특별시 다이빙대표팀을 비롯 경남, 강원, 제주 대표팀도 2월중에 김천을 찾아 각종 대회를 대비한 강화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천실내수영장은 대한수영연맹에서 2009년도 국가대표 다이빙팀전용훈련장으로 지정했다.
 김천실내체육관에는 대학농구팀의 발길이 이어져 건국대와 동국대 농구팀 40여명이 1월 19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훈련을 마쳤으며 성균관대 농구팀은 2월 4일부터 훈련에 돌입한다.
 국가대표와 대학팀들이 김천으로 몰리는 이유에 대해 박성규 체육진흥과장은 “수준높은 경기장시설과 실내수영장을 비롯 종합운동장과 체력단련장 등 훈련에 필요한 부대시설이 한곳에 집중돼 있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시스템 등 전지훈련장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국내외 전지훈련팀 유치가 지역경제발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지훈련 선수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인 행정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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