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 주민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선산 재래시장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선산시장번영회(회장 박성배)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내 놓고 예산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현재 선산시장 현대화 사업을 구미시에 신청해 놓은 상태다.
잘 되면 내년부터 환경개선 사업이 실시된다.
선산시장번영회의 바램은 선산종합시장의 어둡고 통행에 불편을 겪는 시장 환경을 쾌적한 전천후 공간으로 단장하고, 고객이 다시 찾는 차별화된 특화거리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간판 및 점포개선 등을 통한 시설 현대화로 기존 재래시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입점자, 이용자 및 관계자 편의 위주의 환경조성과 지역적 특색 있고 이벤트가 있는 재미있는 시장분위기 조성이다.
특히, 5일 재래시장과 조화된 웰빙 시장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마트조성, 이용층의 다양화 유도 등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대식 마트형 시장으로 탈바꿈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산종합시장을 적극적 고객 만족형 시장, 지역 공생형 시장, 쇼핑과 레져복합형 서비스 시장, 지역 밀착형 시장으로 미래상을 제시했다.
지난해에는 11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 화장실, 외부도색, 출입문 교체 등 1차 환경 시설을 개선했다.
2차 사업 추진 계획은 시장 시설정비, 주차장 설치, 아케이드 사업, 점포 간판 정비, 시장 상징물 정비, 쉼터와 바닥포장, 테마거리 조성, 지하상가 진입차도 신설, 에스카레이트 설치, 현대식 공설마트 신설, 전자쇼핑물 구축 등이다.
선산시장번영회가 밝힌 향후 사업계획 규모는 총 45여억원.
박성배 회장은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비 20억원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며, 선산재래시장 활성화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임춘구·우진석 지역 시의원 등의 많은 관심 덕분에 선산재래시장이 날이 갈수록 발전되고 있다”고 말하고,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상설 시장은 조선초기부터 1960년대를 거쳐 현대까지 이어온 정통 향토시장이며, 이용객은 구미, 상주, 김천, 군위, 일원의 66여만명으로 5일장에는 약 3만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일일 매출액은 약 3억원, 경북 최대 재래시장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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