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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 개발 순풍, 시 승격 초석 다진다
토지사업 완료시 수만명 증가 예상
시승격 기준 인구 하향 법률안 제출
2009년 03월 31일(화) 05:39 [경북중부신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칠곡군이 택지개발을 가속화 해 시 승격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09년 2월말 현재 칠곡군 인구는 11만 9천 643명으로 12만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98년 9만 2천명, 2005년에는 11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인구가 증가하면서 칠곡군은 택지 개발을 본격화 하는 등 시승격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석적읍 중리 2지구, 북삼읍 오태지구 등 5개 지구에 토지구획정리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왜관지구, 석적읍 남율 2지구, 금산지구 등 3개지구에 구획정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북삼읍 율리 일대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 승인 과정을 밟고 있으며 석적읍 성곡지구도 환경영향평가 중에 있는 등 택지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
 이러한 사업이 가시화 될 경우 칠곡군의 인구는 급격히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1년 완공 목표인 남율 2지구 사업이 마무리 되면 1만명 이상의 인구 유입이, 북삼 율리지구는 1만 5천여명이 늘어날 것으로 칠곡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칠곡군은 장기적으로 인구 20만명의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행 지방자치법상 도농복합형태의 시 승격 기준이 전체 인구 15만 명 이상 돼야 한다고 규정돼어 있어 법률 개정이 뒤따라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해결돼야 칠곡군의 시 승격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 이 지역 출신인 이인기 국회의원이 시승격 기준인 전체 인구 15만명을 12만명으로 하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률안을 제출한 상태다.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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