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2009년도 산학협력사업 연구결과발표 및 전시회’가 지난 19일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 이정화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직무대행 등 각계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공대 글로벌관 시청각실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우형식 금오공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산학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서 지역사회와 국가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그동안 산학협력을 위해 땀흘려 노력한 지도교수와 기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과 구미시,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구미시산학관 컨소시엄(4개 업체),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5개 업체), 생산환경혁신기술개발사업(5개 업체), 산학협력실(2개 업체), 기업부설연구소(3개 업체), 중소기업기술지원사업(1개 업체), 칠곡군산학관 기술개발사업(1개 업체) 등 스마트텍 외 42개 업체가 사업에 참여 했다.
제16차 산학공동기술개발지원사업에서 금오공대는 28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28개의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면서 지적 재산권 8건, 시제품 개발 22건, 공정개선 5건, 기술지도 120회, 세미나 4회 등의 사업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선 대학 입주기업인 원바이오젠(대표 김원일)과 ‘약물전달 기능을 활용한 감염 창상용 습윤 환경 드레싱재 개발’ 과제를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로 수행해 국내 의약품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회 산학협력 대구·경북 박람회에 참가해 대학단체부문에서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해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의 명성을 높였다.
이 행사에서 금오공대는 산학협력 우수대학 단체부문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기업부문(스마트텍·대표 이장균), 지도교수 부문(채석 교수) 등 전 부문에 걸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0년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지원 및 기업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금오공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소장 김상희)는 1993년 1차년도부터 2008년 16차년도에 이르기 까지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사업에 참여해 363개 기업체와 347개 연구개발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상희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소장은 “우리 센터는 산업체, 연구소, 대학의 공동협력사업 지원과 조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우수한 연구개발 장비와 인력을 적극 활용해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산학협력기업대표자협의회(회장 이장균)가 대학 발전 기금으로 1천만원을 금오공대에 전달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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