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락환)은 여성부와 경상북도, 구미시가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지원사업인 사기충천(士氣衝天)을 통해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참여 확대지원사업을 통해 각 개인에게 적합한 직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사회활동을 유도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의 경험을 통해 여성장애인 스스로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적으로 위축되었던 자존감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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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공예(자격증 취득반)는 구미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6일부터 6월 25일까지 18여회에 걸쳐 애기경대, 구름의자, 부부찻상, 사각컵받침, 낙엽컵받침, 애기등, 두껑휴지함 등 30여가지의 작품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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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난 6월 4일 (사)한국공예사랑협회가 주최하는 제13기 한지생활공예지도사 자격증 시험에 12명이 도전해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여성장애인들은 중증의 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오래 않아 있는 것 조차 힘이 들거나 어깨와 손사용이 어려운 참가자들이 성실하게 수업에 참가하고 숨어있는 재능을 찾아내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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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환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만 취득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장애인들이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여성장애인을 위해 성악클래그, 꽃꽂이교실, POP교실, 이미지컨설팅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장애인이 자신의 재능을 발굴해 개발할 수 있는 기회제공하고 있다.
<방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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