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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교육도시 화려한 부활 날개 편다
석적고 고교 건립 예정
북삼고 내년 3월 신설, 약목 중 새로 신축
2009년 06월 16일(화) 02:41 [경북중부신문]
 
 칠곡군이 교육도시로서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2010년 3월 북삼고등학교(가칭)가 개교하는데 이어 석적에 공립고교가 설립될 것이 유력하다.
 이와 함께 비가 새는 등 사용제한 판정을 받은 약목중학교는 새로이 신축된다.
 북삼고등학교는 민자사업(BTL)방식으로 건립되며 체육관, 특별교실, 급식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석적고의 설립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반드시 설립되어야 한다는 것이 주민들의 바람이다.
 2006년 인구가 2만명이 넘어서면서 읍으로 승격한 석적에는 현재 남율2 토지구획정리지구 사업, 성곡토지구획정리지구 사업 등으로 인구가 계속적으로 늘어난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런데도 석적읍에는 초등학교 3개교와 중학교 1개교가 있는 것이 전부다. 유일한 중학교인 장곡 중학교의 학생도 올해는 6백명에 가까이 되고 있지만 고등학교가 없는 관계로 졸업생들은 외지로 진학을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주민들은 이러한 절실한 사정을 알렸고 고교 설립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최근 투·융자 심사위원회를 열어 칠곡군이 제출한 고등학교 건립안을 승인하고, 교육과학기술부에 상정했고 교육부는 7월 경에 건립여부를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북삼과 석적에 고교가 신설되면 칠곡지역에서는 왜관 순심고와 약목고 등이 서로 우수학생을 유치하려는 등 교육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칠곡지역 명문고에 진학하기 위해 타지역 초·중학교 전학이 줄어들고, 타지역 학생유입 등의 결과를 가져와 정주권 확보에 따른 인구증가와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약목중학교도 신축된다.
 1955년 개교한 약목중학교는 건물이 노후화되어 비가 새는 등 악조건에서 수업이 진행되어 왔다.
 칠곡 교육청은 약목중학교를 보수가 아닌 개축(신축)해야 한다고 공청회를 통해 결론을 도출한 상태다. 예산은 80억원 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김정숙 기자  chindy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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