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구는 5월말 현재, 39만6천2백35명이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천4백10명이 증가한 것이다.
일부 지역민들 사이에는 요즈음 LG, 삼성 등의 연구인력이 수도권으로 이동함에 따라 진미동을 비롯한 일부 지역의 동민수가 큰 폭으로 줄어 들었다는 소문이 무성한 것이 사실이다.
이 같은 소문은 전적으로 잘못된 것은 아니다.
구미시 관내 27개 읍면동 중 19개 읍면동의 인구가 1년전에 비해 줄어들었고 8개 읍면동만 늘었기 때문이다. 그 만큼 지역내에서의 움직임이 활발했다는 것이다.
읍면 지역의 경우 선산읍의 인구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백48명이나 줄어들었고 고아읍 3백64명, 해평면 3백59명, 산동면 4백66명이 늘었다. 고아읍의 경우는 문성택지구역에 들어선 아파트 입주가 원인이지만 해평면과 산동면은 공단 조성과 관련된 이익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동 지역은 송정동과 인동동, 공단2동 등이 큰 폭으로 인구가 감소했고 양포동, 선주원남동, 임오동, 상모사곡동 등은 큰 폭으로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지역의 인구변동의 가장 큰 이유는 신규 아파트의 입주로 분석된다.
또, 구미시의 인구가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는 2008년도 전출에 비해 전입 주민수가 적었지만 2009년도 들어서는 기업투자 확대 및 지역 이전 등으로 이 같은 상황이 역전, 전출에 비해 전입 주민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시가 추진하는 ‘주소 제대로 갖기 운동’도 한 몫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구미시 인구 증가율을 볼 때 월 평균 2백80여명이 증가했다. 물론 현재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소 제대로 갖기 운동의 성과 여부에 따라 시기가 빨라 질 수 있지만 약 1년 전후로 구미시 인구가 4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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