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플루 감염 환자 학생 수가 연일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교육청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등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긴급대책회의를 갖는 등 대책마련이 부심하고 있다.
구미교육청 지난 2일 일선 학교 개학과 함께 신종플루에 감염된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2일 오후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전체 교장(원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4층 회의실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구미교육청은 확산 방지를 위해 각급 학교별로 비상 대책반을 구성·운영토록 하여 등교시 일일 발열 감시 활동을 전개토록 하고,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관리, 가정통신문 및 SMS문자를 통한 지속적인 예방 홍보로 초기 확산방지 대응체계를 강화토록 했다.
특히, 학교 일일 상황보고(일일발열체크)를 통한 환자(의심자) 관리 및 확진환자 발생시 지역 연계 유관기관 간 즉시 통보하고, 환자에 대해서는 등교중지, 확진 환자 치료 학교에 대해서는 휴반, 휴업, 휴교 등 단계별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가을철 대유행을 대비해 각종 단체행사 및 학생 집단감염 위험요인이 상존하는 수학여행, 운동회, 각종수련회 등 교내·외 집단행사를 자제토록 했다.
구미교육청은 등교중지, 휴업 등으로 수업결손이 우려됨에 따라 교과목별로 유인물 및 학교홈페이지를 활용한 과제 부여, 사이버 가정학습을 통한보충교육 실시와 장기 휴업 시 교과목별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조정숙 기자 baboyalove2@nate.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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