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칠곡군 지역에서는 대규모 투자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추진되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는 무엇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설명해 주십시오.
칠곡군에서는 영남권 내륙물류기지, 지천∼매천간 사수재 도로, 왜관 3산업단지, 종합운동장 건설 등의 대형사업들이 현재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먼저 칠곡군을 전국제일의 물류 유통도시로 거듭나게 할 영남권 내륙물류기지 조성사업은 지천면 연화리 일원 45만 6천 499㎡의 부지에 총사업비 3천97억이 투입되어 올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영남권 전역의 물류허브기능을 담당하여 연간 981억의 물류비 절감과 3천7백여명의 고용창출, 4천7백억원에 달하는 생산유발 효과, 1천240억원의 간접투자 효과를 가져옴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둘째로 지천∼매천간 사수재 도로는 3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연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8억원가량의 고속도로 통행료 절감과 왜관에서 대구권 진입이 10분대로 당겨져 대구와 한 지역 생활권으로 조성되어 지역경제 발전의 촉진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셋째로 왜관 3산업단지 조성공사는 2007년 7월 용역에 착수해 2008년 10월 경북도로부터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받아 지난 6월 개발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왜관읍 낙산, 금남리 일원 99만6천㎡ 규모에 사업비 1천424억이 투입되는 왜관 3산업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대구, 구미와 인접하여 인력 확보 또한 용이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약 1500억원에 달하는 생산유발 효과와 13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 317억원의 소득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추진 중인 영남권 내륙물류기지와 연접하여 생산, 운송, 물류, 유통 등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로 최적의 산업단지 입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넷째로 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왜관시장 비가림 시설사업 및 도시계획 도로개설공사가 최근에 준공되었습니다.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지역의 중심상권으로 자리잡고 있던 왜관시장이 주변의 편익시설의 노후화와 천막 등 구조물 설치로 인한 미관의 저하로 다소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던 와중에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가림시설과 루미나리에 설치 및 시장입구∼낙동강변 100m 구간에 도시계획도로 개설등 시설현대화 사업을 1차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 사업의 마무리로 왜관시장은 물론 다소 침체되어 있던 주변상가를 포함한 왜관 북부권 전체의 상권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군민들을 위한 많은 다양한 사업들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 칠곡지역은 신도시 사업 진행과 동시에 교육사업으로 인재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내용을 말씀해 주십시오.
2004년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이 되었으며, 2006년 전국평생학습대상 수상 및 2006년 유엔산하 유네스코 교육위원회 우수사례로 발표되기도 한 칠곡군은 전국 최초로 칠곡평생학습 군립대학(정규대학과정과 동일)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6월에 평생학습관을 착공하였으며, 북삼평생학습복지센터 준공 및 석적읍과 동명, 가산면에도 평생복지학습복지센터 건립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군립도서관(400석)이 올해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고, 북삼, 석적읍 도서관도 건립 추진중에 있어 군민들의 편의와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더욱더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학교교육경비를 57억원으로 확대하고, 지천면 연화리에 영어마을을 개관하는 등 교육명문도시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습니다.
◆ 21세기 칠곡군의 미래상을 제시해 주십시오.
칠곡군은 무한한 개발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평균연령 36세의 젊고 힘찬 도시입니다. 우리 군은 군민들의 역량을 모으고, 우리 군의 개발잠재력을 최대한 살려서 20만 도시에 맞는 기본계획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쾌적하고 편리한 첨단도농복합시, 사통팔달의 물류중심도시, 전국제일의 평생학습도시, 고품질 친환경 농업도시로 나아가고 있으며,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머지않은 장래에 언급한 내용들이 미래가 아니라 현실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 기타 하고 싶은 말씀은?
다시 한번 지역 언론의 중심에 우뚝 선 중부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침체되는 경제 속에서도 지역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최선을 다하는 중부신문 가족 여러분들에게도 우리 12만 칠곡군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미디어는 의식을 지배하고, 의식은 세계를 지배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단순히 언론의 중요성만을 언급하는 것은 아닙니다. 언론은 여론을 형성하여 세상을 바꾸어 나갈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커다란 역할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외부의 힘에도 굴하지 않고 기준을 지키는 사회의 기둥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992년 창간 이래 그동안 중부신문은 지역언론을 대표하여 세상을 널리 교화하겠다는 홍통정론(弘通正論)의 이념으로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음을 칠곡군은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중심에서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기둥의 역할과 함께, 소외된 계층에 구석구석 빛을 밝혀줄 수 있는 큰 등대가 되어 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안현근 기자〉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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