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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지역 7개 파출소 부활
구미경찰서 지역 주민 요구 반영
치안력 강화, 지역주민 환영
2009년 11월 11일(수) 05:16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지난 2003년 지역 치안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구대 체제로 전환됐던 파출소가 일제히 부활됐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6일 박진현 경북경찰청장, 김태환 국회의원, 남유진 구미시장, 조두원 경찰서장,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동파출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산동파출소 외에도 고아, 선산, 도개, 해평, 산동, 장천 등 6개 파출소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번 파출소 부활은 지역 읍·면지역 주민들의 지역실정에 맞는 파출소 전환요구를 반영한것으로 특히, 지난 달 13일 강희락 경찰청장이 구미경찰서 방문 시 주민들의 건의와 경찰청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산동파출소를 포함 7개 파출소가 일제히 부활하게 됐다.
 이번 읍·면지역 파출소체제 개편으로 도량지구대 고아치안센타가 고아파출소로 전환하고 선산지구대가 선산파출소로, 무을·옥성·도개치안센타가 파출소로, 해평지구대가 해평파출소로, 산동치안센타가 산동파출소로 전환 했다. 이로써 구미경찰서는 형곡·상림·원평·도량·인동 5개 지구대와 고아·해평·산동·선산·무을·옥성 ·도개·장천 8개 파출소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2003년 지구대 체제가 도입된 이후 도심지역에서의 범죄 대응력이 높아졌지만 농촌지역의 치안은 약화 됐다는 지적이 있어왔다”며 “특히 파출소 시절보다 112 순찰차 5분 이내 출동률, 강력사건 현장 검거율 등이 하락하면서 경찰청장도 파출소 부활 필요성을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고 배경을 밝혔다.
 주민들은 파출소 부활을 반기는 분위기이다. 산동면의 한 주민은 “도시보다 농촌은 면적이 넓어 불편한 점이 많았지만 동네 파출소가 생기면 한결 치안이 좋아질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재훈 기자〉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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