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급변하는 직업 환경 변화에 부응하고 학생 선택 중심의 맞춤형 특성화 교육과정을 위해 7개의 전문계 특성화고를 지난 18일 추가로 지정·고시 했다.
경북도내는 지금까지 도내 71개 전문계고등학교 중 16개의 특성화고가 운영돼 왔는데 이번에 추가로 구미정보고, 구미정보여고, 안강전자고, 의성공고, 고령실업고, 포항해양과학고, 용운고가 지정됐다.
안강전자고는 포항, 영천, 경주 지역의 공단을 중심으로 하는 무인자동화 로봇시스템 및 모바일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로봇전자과 2학급과 모바일전자과 1학급을 운영하며, 의성공고는 지역의 태양력 발전 단지와 연계한 신재생 에너지 전기과 2학급을 운영한다.
구미정보고와 구미정보여고는 각각 금융정보과 3학급, 글로벌 유통과 2학급, 경영회계과 4학급, 웹디자인과 3학급을 편성해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현장 실무형 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한다. 또 고령실업고는 조리과 1학급, 실내장식디자인과 1학급을, 용운고는 마필관리과 1학급을 운영해 미래의 유망 직종에 종사할 전문 기능 인력을 양성한다.
이들 특성화고는 2011년 신입생부터 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하며, 산학겸임교사의 폭넓은 활용으로 산업현장의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학교장의 자율 경영 체제 구축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등 보다 전문화된 직업교육의 장을 펼치게 된다.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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