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문장골 축제가 지난4일 학생, 교직원, 동창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고등학교 교정에서 열렸다.
2004년 06월 14일(월) 06:32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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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고등학교 총학생회가 주관하고 총동창회(회장 김장현),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상), 학부모회(회장 권순선)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싱그러운 교정에서 학생들의 숨겨진 재주와 한해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데 목적을 두고 매년 6월에 열리고 있다.
학생과 교사, 학부모, 졸업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명문교로의 도약을 위한 발전적 대안을 찾는 문장골 축제는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공연과 작품전시회를 준비하는 등 캠퍼스 축제로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성태진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는 학업만이 아니라 지덕체예(智德體藝)를 겸비한 멀티 플레이어를 요구하고 있다”며 “큰 꿈의 산실, 도약하는 명문 `구미인’으로 학력향상과 인성도야에 보다 정진하여 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의석 학생회장은 “그 동안 학업에 임하느라 몸과 마음이 지친 학우들에게 이번 행사가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청량제가 되길 희망한다”며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 주신 교장선생님과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열린 이번 행사는 첫째 날 사물놀이 공연(소리사랑)을 시작으로 단공 및 바숨댄스(한얼빛), 수화 공연 등 다채롭게 열렸다.
특히 찬조 출연 한 민경두 교사는 트럼본으로 `Yesterday', `Edelveiss' 등 우리에게 귀익은 명곡을 연주해 청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밖에 시화전과 동아리 작품 전시회, 먹거리 장터 등이 열려 학부모와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미고 총학생회는 행사기간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의 일부는 난치병 어린이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방침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 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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