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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상여금 지급업체 증가
주요제조업 70여개 업체
설 휴무 3~4일 실시
2010년 01월 28일(목) 08:54 [경북중부신문]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가 최근 김천지역 주요제조업 70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김천지역 주요 제조업체의 금년도 설 휴무는 대체로 3~4일간 실시할 것으로 나타났으나, 설 상여금 지급업체수와 지급율, 설선물 제공 등은 지난해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설휴무기간은 법정연휴기간 인 2월 13일~15일까지 3일간 휴무를 하겠다고 응답한 업체는 전체 70개 업체의 82.8%인 58개 업체가 응답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2월 13일~16일까지 4일간 휴무업체는 10%인 7개 업체가 응답했으며, 기타 1일 또는 6일, 미정등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휴무기간은 지난해 평균 4일보다 0.9일 줄어든 3.1일로 나타났는데 설 휴무기간이 다소 줄어든 것은 법정 휴무기간이 일요일과 겹친데다가 경기가 다소 살아나면서 조업 일수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설날 상여금 지급업체는 전체의 52.8%(37개업체)로 지난해 44.3%(31개업체)에 비해 8.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여금 지급율도 지난해에는 기본급의 평균 79.3%를 지급했으나 올해에는 이보다 2.6% 높은 81.9%를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선물제공 업체수는 작년 51개 업체보다 5개 업체가 늘어난 56개 업체에서 제공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기가 나아지면서 2만원 이하 중저가의 생활용품보다 다소 높은 선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호영 사무국장은 본격적인 경기회복이 탄력을 받게 되고 가시화 되는 추석명절에는 더 많은 상여금이 지급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박태정 기자  ahty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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