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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희망근로 사업에 거는 기대
희망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사업되길
2010년 03월 09일(화) 03:15 [경북중부신문]
 
 2010 희망근로 발대식이 지난 주초 지역 곳곳에서 열렸다.
 이번에 실시하는 희망근로 사업은 지난해에 비해 기간(6개월에서 4개월로) 및 인원수 면에 있어 상당부분 줄어들었다.
 이 처럼 희망근로 사업이 기간 및 인원수에 있어 줄어든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이유는 사업비가 줄어든 것이고 또, 효율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국민적 동의를 이끌어 내는데 부족했다는 것이다.
 적절한 인력 배치 및 사업 발굴로 희망근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한 일선 행정기관이 있는 반면 상당수 행정기관은 적절한 사업 발굴 실패로 희망근로 사업자들의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의 눈총을 받은 것이 사실이다.
 일부 동의 경우는 적극적인 희망근로 사업을 발굴하고 근로 대상자들을 적절하게 운영, 동 전체 분위기를 새롭게 변모시켜 동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올해 희망근로 사업은 기간과 인원수에서 상당수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해도 일선 읍면동의 경우 평균 20여명 이상 인력이 배치되는 만큼 이들 인력들을 적절하게 활용해 시민들로부터 눈총을 받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될 것이다.
 이들을 관리하는 어려움으로 인해 행정력이 낭비되어서는 분명, 안 될 것이다.
 지난 해, 일부 행정기관은 수십명에 달하는 이들의 적절한 관리를 위해 전담 직원이 배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부분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이 같은 일을 미연에 방지해야 할 것이다.
 또, 지난 해의 경우 희망근로 사업 대상자 모집 때 상당부분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올해는 인원수가 줄어든 것도 원인이지만 지난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희망근로 사업을 하겠다고 신청하는 인원은 큰 폭으로 들어났다.
 그 만큼 희망근로 사업이 대상자들로부터 인기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시민 세금으로 추진하는 희망근로 사업인 만큼 적절한 관리를 통해 희망근로 사업 대상자들에게는 말 그대로 희망을 줄 수 있고 일반 시민들에게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사업이 되길 기대해 본다.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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