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어려운만큼 그에 따른 영광은 그 무엇보다도 값지다." 여자 레슬링의 불모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구미에도 최근 몇 년전부터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이 등장, 지역 체육인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여자 레슬링선수들은 류혜원(3년) 선수를 비롯해 김혜련(3년), 김은영(2년), 허주희(1년) 등 도개고 소속 선수들로 이들은 현재 경운대학교 레슬링팀을 지도하고 있는 박봉학 감독의 지도하에 하루하루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류 선수를 비롯한 이들 선수들은 처음 시작은 유도로 출발했지만 여자 레슬링이 올림픽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레슬링으로 전향, 1여년만에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현재 도개고 3학년인 류 선수는 레슬링으로 종목을 바꾸고 첫 출전한 제31회 문화관광부장관기배 레슬링대회에서 2위, 제84회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고 결국 올해 열린 제32회 문화관광부장관기배 레슬링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동료선수인 김혜련(3년)선수도 올해는 부상으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지난해에는 각종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들이 이같이 성장하기까지에는 박봉학 감독의 열성적인 지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박 감독은 지난 2002년 경북도민체전에 앞서 이들을 발굴,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지도, 오늘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다.
류혜원 선수를 비롯한 이들 선수들은 양정모제패기념 KBS배 레슬링대회를 준비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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