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체육이 강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마다 굵직한 대회를 치러온 김천시가 올해는 제 82회 동아수영대회를 유치한 것을 비롯해 ITF 국제 남녀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면서 전국적으로 체육도시의 위상을 재확인 하고 있다.
국내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제82회 동아수영대회는 1929년 출범, 국내에서 가장 전통있는 수영대회로 우리나라 수영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으며, 조오련, 최윤희, 박태환 등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을 배출한 한국수영 신기록의 산실이다.
유년부에서 일반부까지 국내 수영선수들이 총출동해 경영·다이빙·수구·싱크로 등 4종목의 경기를 치르게 되는 동아수영대회는 동아일보사와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여 4월 28일부터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김천시가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전국 최고 수준의 우수한 시설, 국제 및 전국단위 대회를 치른 풍부한 경험과 대회지원 시스템, 지리적 접근성뿐만 아니라, 김천시 스포츠관계자들의 체계적인 대회유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트럼블린, 드라이보드, 트위스팅벨트 등 다양한 지상훈련시설과 웨이트트레이닝 등의 훈련시설을 갖춘 수영(다이빙)지상 훈련장이 지난 3월에 준공됨으로써 김천시는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수영 중심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2010 ITF 국제 남녀테니스 대회는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 16일간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실시된다.
이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으로 하며 ITF국제남자퓨처스 대회와 국제여자챌린지 대회, 국제주니어 대회가 열리며 3천명 이상의 임원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천시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각종 대규모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체육이 강한 김천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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