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김인배)는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친 노동계 후보를 확정함에 따라 지방선거의 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중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노총 구미지부 6.2지방선거 대책본부(본부장 서성묵)는 지난 11일 제 4차 정치위원회를 열고 도지사 후보에는 김관용 후보, 구미시장에는 남유진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으며 구미시의원 후보로는 가 선거구(선주 원남 도량) 박세채 후보, 다 선거구(형곡 1,2)에 박순이 후보, 라 선거구(신평 1·2, 공단 1·2, 비산, 광평)에 김익수, 장세구 후보, 마 선거구(상모사곡, 임오)에 허복, 김상조 후보, 바 선거구(인동, 진미)김태근 후보, 사 선거구(옥계, 장천, 해평, 도개, 산동)에 김영호 후보 등 10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서성묵 선거대책본부장은 “이번 친 노동계 후보 선정은 노총의 근로자 서민을 위한 10대 정책 공약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한 후보 중에서 답변 내용을 최종 심의한 결과 가장 충실히 공약을 실천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후보를 결정했다”면서 “특정 정당과는 상관없이 인물 중심으로 지지후보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노총의 10대 정책 공약의 수용과 확실한 실천 의지를 지역 20만 노동자 가족들의 복지향상과 권익보호 그리고 노총의 정책 추진을 위해 뛰어 줄수 있는 인물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는 것이다.
한국노총 구미지부는 이들 10명 지지 후보 당선을 위해 조합원 및 가족들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선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지자 당선을 위해 한국노총 근로자 조직도를 마련해 출마 후보자별로 조직적인 지원을 하는 것을 비롯해 노총에서 발행하는 구미노동뉴스와 인터넷 홈페이지에 노총 후보 명단과 사진을 게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하 조직을 활용하여 노조 교육시간과 간담회 및 회의시간을 활용하여 노총 지지 후보에 대한 당선 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전 조합원 및 가족 투표 참여 운동을 벌이고 이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면서 조직적 역량을 극대화, 노총 지지후보가 압도적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해 한국노총 구미지부의 힘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것이다.
향후 노총에서는 노총 전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후보자 10명을 초청하여 노총 후보로서의 서약식과 회원 노조 대표자 및 간부들과 의 간담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한국노총 구미지부의 친 노동계 후보는 한나라당 공천자가 7명이며, 무소속 후보는 3명이다. 도의원 후보는 전체적으로 추대하지 않기로 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박미영 기자 tks381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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