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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금품갈취 하계 방학중 보호책 마련해야
 최근들어 17-19세의 학생과 회사 종업원등 3명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갈취한 사건이 발생해 하계 방학 중 대책마련이 시급 한 실정이다.
2004년 07월 19일(월) 05:27 [경북중부신문]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들 갈취범들은 6월부터 검거된 이달 12일까지 유치원생과 초교생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18케이 금목걸이등을 빼앗은 것으로 나타났다.
 범행 과정도 치밀해 3명으로 구성된 이들 갈취범의 경우 금목걸이를 찬 아동을 범행대상으로 정한 후 1명은 망을 보고, 또다른 일행은 험악한 인상과 폭언으로 분위기를 주눅들게 한 다음 금품을 갈취했다는 것이다.
 아동등 미성년을 대상으로 성폭력 행위가 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발생한 금품갈취는 어린 아동들이 마음놓고 뛰어놀수 있는 공간을 억압하고 심리적인 충격을 가해 정서발달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심각한 일이 아닐수 없다.
 어린 아동들이 겪은 심리적 충격은 이들을 건전하게 성장시키는데 장애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할 것이다. 이들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법기관은 어린 아동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범인들에 대해서는 사회에 경각심을 불어넣고, 재발을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엄단을 해야만 할 것이다.
 아울러 시, 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은 교육청과 지혜를 모아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유치원생과 초교생에 대한 기성계층으로부터의 위해를 차단할수 있는 장치를 만들고, 이를 접목시킬수 있는 노력을 기울여 주어야 만 한다. 특히 학부모들 역시도 자녀들을 사회에 위탁하면 그만이다는 식으로 잠시라도 방임하는 자세를 가져서도 안된다.
 또한 사회의 문제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라는 시민들의 의무감도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해 두고 싶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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