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표, \"정당명칭사용가처분신청\"
친박 국회의원 합동유세 통해 \"비난\"
“우리가 진짜 친박이다. 짝퉁 친박은 가라.”
2010년 05월 26일(수) 05:12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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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중에 친박인 이해봉 국회의원, 유승민 국회의원, 정해걸 국회의원, 김성조 국회의원 등이 25일 박정희 대통령 생가 앞 광장, 인동버스정류장, 선산시장, 봉곡공원에서 릴레이로 선거 유세를 펼치고 “박근혜 전 대표와 아무런 상관도 없는 친박연합이 박 전 대표가 사용하지 말라고 강조하고 있는 정당 명칭을 사용하여 구미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김성조 국회의원은 “친박연합은 친박연대와 전혀 상관이 없고 전 고전 총리가 만든 정당으로 박준홍씨가 이어 받아 당명만 바꾼 것으로 박 전 대표가 사용하지 말 것을 강하게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결국, 박 전 대표가 직접, 법원에 ‘정당명칭사용가처분신청’을 하는 등 싫다고 하는데도 왜 사용하는가.”라며 질타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04년 실시된 17대 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저와 자민련 후보로 박준홍씨가 격돌해 당시, 당 대표인 박근혜 대표의 가는 길을 막은 일도 있었다며 지금 박준홍씨가 대표로 있는 친박연합은 반드시 심판해야 할 사기정당이고 이를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해봉 국회의원은 “기존의 친박연대와 지금의 친박연합은 분명히 다른 것으로 친박연대는 지난 달 한나라당과 합당했으며 친박연합은 박정희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를 팔고 있는 사기정당”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 의원은 “친박연합 당 명칭 사용과 관련, 박 전 대표가 분명히 ‘정당명칭사용가처분신청’을 해 놓고 있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친박연합은 시민들을 기만하고 속이고 있는 만큼 분명히 심판해야 하며 그래야만 박근혜 전 대표가 제자리에서 바로 설 수 있다는 것을 구미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2년 전 국회의원 선거보다 훨씬 더 중요하며 그 이유는 다음 정권, 즉 대통령을 만들 수 있는 중요한 키포인트인 만큼 국민을 기만하는 친박연합을 확실하게 심판하여 3년 뒤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압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승민 국회의원은 “선거를 앞두고 표 때문에 급조된 정당이 친박연합으로 당 명칭 사용과 관련, 박근혜 전 대표가 직접 소송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친박연합은 짝퉁, 짜가 정당으로 확실하게 시민들에게 홍보해야 하며 이번 선거를 통해 구미의 자존심을 확실하게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또, “세종시 원안 고수를 주장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는 한나라당의 모든 후보들을 압승으로 당선시켜야 하고 이를 통해 구미시의 발전을 앞당기자.”고 강조했다.
정해걸 국회의원은 “다른 곳도 아닌 구미에서 친박연합이 생겼다고 해서 놀랐지만 분명, 우리가 진정한 친박이고 친박연합은 분명 사기 정당이며 박근혜 전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구미에서 친박연합이 탄생된 것은 구미의 체면에 먹칠하는 행위이며 구미 자존심의 문제”라고 역설했다.
정 의원은 “친박의 짱퉁인 친박연합을 박정희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의 이름으로 확실하게 평가해야 하며 이번 선거에서 남유진 한나라당 시장후보 이하 한나라당 후보 모두를 당선시켜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별취재반)
문수진 기자 ettas@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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