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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폴리텍 대학에서 미래를 꿈꾸다”
박지성·유성, 주성용·성오 형제
불확실한 미래, 전문기술로 돌파
2010년 04월 13일(화) 04:32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 전문기술인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동반 입학한 박지성(좌)·유성 형제

 한국폴리텍VI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제창웅) 자동화시스템과 1학년에는 두 쌍의 형제가 재학하고 있다. 박지성·유성 형제와 주성용·성오형제가 그 주인공이다.
 지성·유성형제는 포항출신으로 형인 지성은 포항 모 대학 작업치료학과를 졸업하고 전공관련 취업처를 찾다가 박봉의 취업현실과 조기퇴직의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좌절했다.
 또 동생인 유성은 울산 모 대학 기계공학과 2년을 다녔으나 전공에 대한 흥미가 부족해 방황하고 있는 상태였다.
 형제는 새로운 길은 찾기로 작정하고 백방으로 알아보던 중 저렴한 학비로 전문기술을 익힐 수 있는 국책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을 알게 되었고, 기계와 전자가 결합된 자동화시스템과를 선택해 멀티형 전문 인력이 될 것을 꿈꾸게 되었다.
 쌍둥이 형제인 성용·성오형제는 구미출신으로 아포공업고등학교 컴퓨터응용기계과를 함께 졸업했다. 이들은 고교 때부터 꿈꾸어오던 전문기술인에 대한 동경과 재학 중 취득한 공유압기능사자격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아포공고와 연계협약이 체결돼 심화실습 교육을 이수한 자동화시스템과로 함께 진학하게 됐다.
 제창웅 한국폴리텍Ⅵ대학 구미캠퍼스 학장은 “두 형제의 입학 동기는 다르지만 평생기술로 평생직업을 이루기 위한 목표는 같다”며 “대학은 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남민정 기자  da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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